세탁O2O ‘세탁특공대’, 해외 VC로부터 3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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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O2O ‘세탁특공대’, 해외 VC로부터 30억 투자 유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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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O2O 서비스 ‘세탁특공대’를 운영중인 워시스왓(공동대표 예상욱·남궁진아)는 애드벤처(Addventure), 스트롱벤처스(Strongventures) 등 해외 VC로부터 280만달러 한화 약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모스크바 벤처캐피탈인 애드벤처의 주도하에 기존투자자인 스트롱벤처스와 프라이머가 함께 참여했다.

세탁특공대는 ‘오늘 수거, 내일 배달’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과 주요 1~3인 가구 대상의  간편 세탁 서비스 앱으로써 클릭 세 번이면 빨래가 주문과 동시에 깨끗하게 세탁이 된 세탁물이 익일 집으로 배달되는 서비스다.

서비스 출시 후 매년 100% 이상 성장과 동시에 세특 전체 유저의 경우 1회 이용 후 2회 이상 이용하는 비율이 60% 이상이며 주요 고객층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성장 중이다.

남궁진아 워시스왓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세탁 품질과 속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탁특공대는 현재 강남, 서초, 송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연내 더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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