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잇, 우버 홍콩과 ‘쿠캣X우버이츠 in 홍콩’ 마케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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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잇, 우버 홍콩과 ‘쿠캣X우버이츠 in 홍콩’ 마케팅 캠페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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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타트업 그리드잇(대표 이문주)은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우버 홍콩(대표 케네스 쉬)과 손잡고 홍콩에서 ‘쿠캣X우버이츠 in 홍콩’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버의 프리미엄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 홍콩’과 그리드잇의 글로벌 동영상 푸드 채널 ‘쿠캣(Cookat) 홍콩’이 브랜딩 강화를 위해 서로의 핵심 역량을 전략적으로 공유하는 온&오프 크로스 마케팅 프로젝트다.

▲ 쿠캣 로고와 캐릭터가 디자인된 우버이츠 쇼핑백

그리드잇은 우버이츠 마케팅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쿠캣 홍콩 채널을 통해 노출·확산시켜주고, 우버 홍콩은 고객에게 음식을 배달할 때 쿠캣의 로고와 고양이 캐릭터가 디자인된 쇼핑백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캣은 캠페인 기간 동안 3주에 1개 꼴로 우버이츠 홍콩 제휴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비디오 클립을 제작해 쿠캣 홍콩 채널에 업로드한다. 우버이츠의 글로벌 브랜드 명성 및 오프라인 영향력과 쿠캣의 온라인 채널 파워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맞교환하는 것.

쿠캣은 쿠캣 브랜디드 우버이츠 쇼핑백을 통해 오프라인 광고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우버이츠 홍콩의 마케팅 파트너라는 브랜드 자산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우버이츠는 그리드잇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푸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제작한 양질의 동영상 홍보 콘텐츠를 다수 확보하는 한편 강력한 채널 파워를 자랑하는 쿠캣 홍콩 플랫폼을 통해 우버이츠의 유효 고객층에 타겟팅된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문주 그리드잇 대표는 “쿠캣 채널이 급성장하고 있는 홍콩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딜리버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버이츠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돼 기쁘다”며 “홍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서울, 베이징, 방콕, 호치민 등 우버이츠와 쿠캣이 함께 진출해 있는 아시아 주요 도시로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버이츠는 차량 공유 기업 우버의 음식 배달 플랫폼이다. 2015년 4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전 세계 30개국 2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2016년 10월 홍콩, 2017년 8월 서울에도 진출했다.

쿠캣은 그리드잇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글로벌 동영상 푸드 미디어다. 현재 쿠캣 한국을 비롯, 쿠캣 홍콩, 쿠캣 중국, 쿠캣 베트남, 쿠캣 태국, 쿠캣 글로벌 등 아시아 5개 국과 글로벌을 포함해 총 6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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