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회사 금융정보 통합 제공 ‘대시보드’ 무료화
상태바
자비스앤빌런즈, 회사 금융정보 통합 제공 ‘대시보드’ 무료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07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감한 인증서 정보는 AWS 서버에서 안전하게 관리

경영지원 서비스 특화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실시간으로 회사의 금융 현황을 제공하는 자비스 대시보드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자비스 이용자는 그간 유료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자비스 대시보드에서 회사의 매출·매입, 잔고 현황 등의 종합 금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빙 내역별 매출·매입 현황, 카드별 결제 현황, 계좌별 잔액 현황도 함께 볼 수 있다. 기존에 무료로 제공하던 영수증 앱에 더해, 더욱 통합적인 금융정보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해진 셈이다.

▲ 자비스 세무지원 대시보드

자비스 대시보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자비스 홈페이지 무료 가입 후 자비스 웹매니저에서 금융정보 인증을 거치면 된다. 공인인증서 1회 등록만으로 홈택스, 은행계좌, 신용카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금융정보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한 눈에 금융 현황을 종합해 보여줌으로써 각 금융사이트에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인증서 정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버에서 안전하게 관리된다.

무료 자비스 대시보드 이용 고객은 자비스 세무지원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언제든지 웹매니저에서 ‘자비스 세무지원 시작하기’를 눌러 유료로 전환할 수 있다. 자비스 세무지원은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와 동일하면서도 실시간 채팅, 금융정보 자동조회, 영수증 앱을 결합해 더욱 편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8월 자비스 세무지원 출시로 세무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 동시에, 법인, 노무 업무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경영지원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유료 고객사 수도 2017년 2월 250개 대비, 2018년 2월 589개로 약 135% 증가해 중소규모 사업자 내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자비스 대시보드 및 금융정보 자동조회 기능 전면 무료화로 더 많은 중소규모 사업자가 회사의 금융 정보 현황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사업자의 경영에 수반되는 비용 및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한 경영지원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