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톰, 미국 보스톤 법인 설립하고 북미 시장 공략
상태바
이스톰, 미국 보스톤 법인 설립하고 북미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2.06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TP 서비스 ‘오토패스워드’·랜섬웨어 예방 저장장치 ‘파일링박스’,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이스톰(대표 우종현)이 비밀번호 도용을 완벽히 상호 인증 기반 OTP 서비스 ‘오토패스워드’와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보안 디스크 ‘파일링박스’의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보스톤에 현지법인 ‘듀얼오스 LLC’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오토패스워드는 온라인 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밀번호가 입력되고, 올바른 비밀번호가 입력됐는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FIDO 인증 기반 오토패스워드는 IP 주소 확인, 지역 기반 인증, 모바일 앱 위변조 탐지 등의 기술이 탑재돼 있다.

오토패스워드의 인증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핀테크 인증 플랫폼’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가트너 보고서에서 ‘보안성과 사용성에 균형 잡힌 인증 기술’로 지목됐다.

파일링박스는 하이브리드 웜 디스크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삭제와 위변조를 막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