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마수걸이 수주 성공한 롯데건설, 흑석9구역서 상승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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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마수걸이 수주 성공한 롯데건설, 흑석9구역서 상승세 이어간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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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 중앙주공5-1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며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희소가치, 상징성을 앞세워 재개발 사업 수주에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부문 주요 평가에서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아파트 부문에서 롯데캐슬은 평점 452.1로 2위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7년 2분기 국가고객만족도(KCSI)’ 아파트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순위’와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파트 부문에서도 모두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시공사 선정에 들어갈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흑석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흑석9구역은 강남으로의 높은 접근성과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한강변 주요 재개발 사업지로 꼽힌다.

앞서 롯데건설은 흑석9구역 재개발 단지에 최첨단 스마트홈 IoT 서비스와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도입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임직원 100여 명이 흑석동 일대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현재 공사 중인 흑석8구역의 ‘롯데캐슬 에듀포레’와 함께 롯데캐슬만의 최상급 주거환경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강남권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롯데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을 선보이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 지난해 1조 8511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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