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하이퍼렌더’, 앤어워드 2017 디지털 테크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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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하이퍼렌더’, 앤어워드 2017 디지털 테크 분야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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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초기 투자 비용 없이 고품질 영상 출력물 편리하게 제작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앤어워드(&AWARD)에서 자체 개발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 솔루션 ‘하이퍼렌더’로 디지털 테크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디지털 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의 미디어 선도기업과 우수한 인재들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했다.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등이 후원한다.

메가존은 이번 앤어워드에서 자체 개발한 AWS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 솔루션인 하이퍼렌더로 디지털 테크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메가존은 이번 앤어워드에서 디지털에이전시 사업부와 전문 광고 대행사인 펜타클을 통해 디지털 광고 부문 3개 부분에서 그랑프리 및 위너를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렌더팜(Render Farm)이란 영화, 게임 등에 사용하는 컴퓨터 그래픽을 제작하기 위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작업명령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구성한 컴퓨터 구성 모델을 뜻한다. 메가존의 하이퍼렌더는 이러한 렌더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사용한 만큼 과금되며, 초기 투자 비용 없이 고품질의 영상 출력물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더욱이 기존 클라우드 기반의 렌더팜 솔루션들에 필수적으로 선행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없이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하이퍼렌더만의 특장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앤어워드 디지털 테크 분야 수상을 통해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WS 기반 개발 기술과 영상 처리에 대한 기술력을 결합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하이퍼렌더 솔루션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승준 메가존 플랫폼서비스그룹 팀장은 “영상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 워크숍과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를 AWS와 공동으로 개최했고, 시그라프(SIGGRAPH)와 같은 해외 영상, 방송 관련 전시회에서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을 만큼 영상 처리 분야에서 그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이라며 “올해에도 ICT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메가존은 많은 고객들에게 하이퍼렌더가 가진 편리함과 강력한 영상 처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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