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원M2M 국제공인시험소로 ‘DEKRA 재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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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원M2M 국제공인시험소로 ‘DEKRA 재팬’ 지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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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분야 원M2M 글로벌 시장 활성화 본격 시동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IoT 분야 민간 표준 단체인 원M2M으로부터 인증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운영 중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최근 약 3개월에 걸쳐 ‘DEKRA 재팬’에 대해 시험환경, 장비, 수행능력 등에 인증 심사를 진행해 2018년 2월 2일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DEKRA 재팬을 세계 두 번째 원M2M 공인시험소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원M2M 인증은 원M2M 분야의 공인 시험 및 인증 실시, 공인시험기관 지정 업무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925년 설립돼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DEKRA는 차량·산업·건설 안전분야의 글로벌 시험인증 및 안전자문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5대륙 약 50개 국가에 3만9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DEKRA 재팬의 국제공인 시험소 지정을 통해 원M2M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착수해 상용화를 준비 중인 일본 통신사업자 및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홍보 및 인증 확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TTA 박재문 회장은 “TTA가 원M2M 인증기관 자격으로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DEKRA 재팬을 원M2M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함으로서 원M2M 인증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원M2M 기술이 IoT 플랫폼 분야의 핵심 기술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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