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통합 인증 솔루션 ‘엑스사인온’ 공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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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통합 인증 솔루션 ‘엑스사인온’ 공급 호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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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공 등에 꾸준히 공급…모바일 환경 SSO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통합 인증 솔루션(SSO) ‘엑스사인온(eXSignOn)’이 다수 신규 고객사를 확보,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엑스사인온은 티웨이 항공, 파고다아카데미, 예술의 전당, SK텔레콤, 제일모직 등 일반기업을 비롯해 통일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주택공사 등 많은 공공기관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이 제품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기업의 각종 업무 시스템이나 인터넷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OS와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각종 디바이스 인증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바일 환경의 SSO 기능 지원여부가 도입을 위한 주요 요소가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모바일의 경우 대역폭에 따른 IP의 잦은 변경으로 세션이 자주 풀리게 되는데, 엑스사인온은 이런 부분의 문제점을 간편하게 해결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회원정보의 분산된 환경 및 국제표준규격 SAML OAuth 2.0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해 네이버·카카오톡·페이스북 등 SNS 계정과 연계한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해주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웹 API 및 비설치형 C&S(Non-Install Client&Server) 방식으로 이전 및 개발 기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기존 환경 그대로 소스만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개발 생산성이 대폭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라이선스 측면에서도 고객 환경에 따른 개별·구간대·대량 라이선스 체계를 갖추고 있어 통합인증시스템 도입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전담 기술지원팀의 지원과 긴급 장애 대응 체계를 갖춰 로그인과 관련한 비상 상황 시 긴급대응이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 간단한 소스 설정만으로 업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최근 윈백 사례 및 신규 도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며 “SSO 제품과 더불어 자사의 포털솔루션 ‘eXPortal(엑스포탈)’도 함께 공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두 제품의 시너지 효과가 커 신규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HTML5 기반 UI툴 ‘엑스빌더6’를 출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월 제품의 품질을 입증하기 위한 GS인증도 획득해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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