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싱가포르 가상화폐 법인 에이체인(Achain)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올 상반기 미탭스플러스의 거래소인 코인룸(Coinroom)에 에이체인의 ACT 코인을 상장시키는 것은 물론 에이체인이 미탭스플러스의 블록체인 사업의 기술 파트너로 기술 지원, 미탭스플러스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에이체인 도입, ACT 코인 에어드롭의 한국 시장 프로모션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미탭스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사업에 에이체인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탭스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중 미탭스가 서비스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룸의 고객을 대상으로 ACT 코인 에어드롭 관련 마케팅 프로모션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미탭스플러스는 게임 플랫폼에 에이체인을 도입하고, 에이체인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에서의 ACT 코인 유통 및 거래를 촉진 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크립토도그(Cryptodog)’의 뒤를 이어 해외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실현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CT 코인은 지난해 8월 27일 론칭됐으며, 시가 총액은 1985억원으로(2018년 01월 25일 기준), 총 발행량은 10억개중 현재 466,215,248.7개가 유통되고 있다.
에이체인은 세계최초 RD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적용했으며, 분산 애플리케이션, 고성능 기업형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코인으로, 모든 개발자가 장소, 조건에 상관없이 토큰을 발행하거나 스마트 계약을 맺고,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다방면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에이체인은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펀딩 플랫폼 셀프쉘(Selfsell), 글로벌 상용화 안전 전자지갑 케이캐시(Kcash) 등의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 현재 총 33개의 디지털 자산과 68개의 스마트 계약이 에이체인 기반으로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