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로이드 미니, 크라우드 펀딩 20분 만에 목표액 2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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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로이드 미니, 크라우드 펀딩 20분 만에 목표액 200%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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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다이브기어, 다이브로이드 앱과 블루투스 연결로 다양한 기능 사용

스쿠버다이빙 스타트업 아티슨앤오션이 출시한 다기능 다이브기어 ‘다이브로이드 미니(DIVEROID mini)’가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 오픈 20분 만에 목표금액의 200%를 달성했다.

출시 전부터 스쿠버다이버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던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1월 30일 오후 2시, 와디즈를 통해 펀딩이 진행됐으며, 시작 2분 만에 슈퍼얼리버드 세트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액세서리 형태의 모듈로 스마트폰 다이브로이드 앱과 블루투스 연결만으로 다이브 컴퓨터, 나침반, 자동 로그 북, 수중카메라, 동영상/사진 공유 및 보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통상 위의 네 가지 장비를 갖추는 데는 약 300만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방수하우징을 소지하고 있다면 ‘다이브로이드 미니’를 통해 1/2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네 가지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아티슨앤오션 김정일 대표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다이빙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다이브로이드 미니’를 통해 다이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며, 펀딩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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