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산학협력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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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산학협력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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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융합디자인씽킹랩에서 ‘2017 광운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광운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아이디어 사업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진대회 진행에 앞서 창업 동아리들의 역량 강화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정교한 사업화를 돕기 위해 ‘KW 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케팅 전문가, 엑셀러레이터, 창업중점 교수, 소비자 분석 및 4차산업혁명 전문가, 그리고 스피치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됐고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의 창업 능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우수 창업지원기관 및 성공 스타트업 기업 연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친 10팀, 총 24명의 대학생들이 각자의 뛰어난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기 위해 모였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전기공학과, 로봇학과 등 이공계열뿐만 아니라 국어국문학과와 미디어영상학과 등 인문계에서도 창업팀이 참가해 전공 구분 없이 창업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증명했다.

엑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경영 전문가, 3D프린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보물찾기 놀이와 여행을 접목시켜 사업화한 ‘트레즐러(전자융합공학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종하 센터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에도 많은 창업 동아리가 참가하여 최강 한파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융합디자인씽킹랩은 현재 역량 있고 열정 넘치는 창업 동아리들을 모집하고 있다. 최신화된 교육실과 세미나실, 작업 공간과 3D프린터를 24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 멘토링과 투자설명회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계기관의 지원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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