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장애인 헬프 앱 개발 콘테스트’ 개최
상태바
현대오토에버, ‘장애인 헬프 앱 개발 콘테스트’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31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행길 앱’ 개발 시나브로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수상
▲ '현대오토에버 2017 장애인 헬프 앱 개발 콘테스트 앱 개발 발표회' 단체사진

현대오토에버(대표 장영욱)는 ‘장애인 헬프 앱 개발 콘테스트’ 앱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개발에 참여한 대학생 6개팀 13명과 제작 지원을 한 멘토 6명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진행한 장애인 헬프 앱 개발 콘테스트는 8개월간의 아이디어공모와 교육 제작지원과정의 대장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학생이 팀을 이뤄 실제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앱을 제작했다.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시나브로팀은 장애인 활동지원의 기능을 구현해 ‘동행길’ 앱을 제작했으며 그 외 점자쓰기 앱을 구현한 Braille Master 앱, 지하철 이용 도움 앱인 엔젤 브라우저 등을 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했고 제작 등록된 앱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콘테스트를 기획한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 장애인 헬프 앱 개발 콘테스트는 올해 첫 번째 행사를 개최됐으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앱 지원 강화, 제작 지원금상향, 교육 강화 등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