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에프엔씨에서 운영 중인 여성브랜드 임블리가 미국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기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최대 규모 한인상권단지 LA부에나파크 더 소스몰에 임블리 미국 1호점을 오픈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오픈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쇼핑몰 외벽을 둘러싸는 등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한국 여성브랜드 매장의 글로벌 오픈에서 흔치 않은 풍경을 선보였다. 이 풍경은 지난 2017년 한국에서 8개의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보여주었던 임블리만의 진풍경으로 ‘오픈 전 고객 행렬’이 외국에서까지 이어진 것이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는 오픈식에 직접 참여하여 임블리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옷과 코스메틱을 추천해주었고, 이때 임지현 상무의 베스트 아이템이자 임블리 효자템인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베이스’, ‘아우라 광채쿠션’이 특히나 인기를 끌었다.
임블리 관계자는 “미국 글로벌 매장은 지난 11월 상수동에 오픈한 ‘블리네(velyne)’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임블리의 열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 첫 글로벌 매장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해외에서 진행한 행사임에도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정말 놀랐다. 앞으로도 이러한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블리의 미국 오프라인 1호점에서는 임블리 의류와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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