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축문화 발전 위한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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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건축문화 발전 위한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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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대구광역시와 대구MBC가 공동주최하는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 2018)’가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광역시 경북 지역의 최대규모인 16,511㎡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규모를 확장해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축공구,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캠핑-레저용품 등 300개 업체 750부스 규모로 약 7,000점의 다양한 최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2018 대구 인테리어-가정용품 특별전’이 동시에 개최되어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어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및 친환경 제품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는 기간 중에 건설사 및 건축 관련 바이어 5천여 명을 포함해 총 8만여 명 이상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하며, 2만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과 건축 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지막 25일 일요일에는 오후 5시 마감된다. 전시회 관람 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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