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릴랜드, 가장 많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배출하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미국법인 사무실을 뉴저지 주에서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로 옮겼다고 31일 밝혔다. 이 곳은 비즈니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미국 내 가장 많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을 배출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넥스트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파수닷컴은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한 엔터프라이즈 다큐먼트 플랫폼 ‘랩소디’의 지적자산을 미국법인에 출자하고, 문서보안 솔루션 EDRM, 랩소디, 행동 기반 분석 툴 ‘리스크뷰’를 함께 사용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선보인다. 업무생산성 향상과 보안을 함께 제공하는 랩소디를 주무기로 미국의 보안시장 및 문서관리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미국법인 이전은 본격적인 미국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였으며, 파수닷컴의 비전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기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사무실 이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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