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들이라면 재수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일이다. 미대입시생들의 실패 유형은 일반적으로 크게 아래 3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수시에 몰입해 수능에 실패하는 경우, 두 번째는 학과에 집중하느라 실기 관리가 안된 경우, 세 번째는 성적에 맞춰 학교와 실기변경을 급하게 시도해 학생이 적응을 못한 경우다.

위 3가지를 분석해 학생의 개개인에 맞게 입시를 분석하고 전략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입시에 성패를 좌우한다는 게 미술기숙학원 창조의아침 측의 설명이다

창조의아침 기숙학원은 2013년부터 미대입시생만을 위해 축적해온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학생들의 미술대학 진학을 돕고 있다. 학생 개인별로 학과 및 실기에서 취약한 부분을 통합 컨설팅해 대응하고 있다.

창조의아침 기숙학원 원생 박모 군은 “재수를 마음 먹었을 때 기숙학원이라 강압적이고 힘들 거란 생각에 들어오기 싫었지만 2017 수능 6등급에서 시작해 2018 수능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으로 성적을 높여가며 정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조의아침 관계자는 “창조의아침은 일반적으로 전체를 끌고 가는 형태가 아닌 개인별 집중 관리를 통해 학생의 입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재수를 준비하는 시기에 입시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 만큼 신중하게 알아보고 선택하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