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인공지능 기반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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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인공지능 기반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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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 기술로 잠재 소비자 구매 니즈 향상…정보성·구매 편의성 제공
▲ 셀럽스타일플러스를 통해 제품 추천을 받는 예시 화면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다이노마케팅’의 첫 비즈니스 모델이다.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니즈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영상정보 검색기술 스타트업 오드컨셉과 함께 준비했다.

해당 서비스는 뉴스 기사 및 웹 게시판 등에 게재된 이미지 콘텐츠(인물의 패션)를 인공지능기술로 분석 및 매칭해 유사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소비자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상품정보를 획득하고 가격비교에서 구매까지 가능토록 함으로써 기존의 푸시형 또는 타깃형 광고와는 차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사 이미지 속 셀럽이 원피스를 입고 있다면 이미지 속 패션을 분석해 성별, 색상, 스타일 매칭 후 해당 이미지 하단에 유사한 색상의 여성 원피스 상품을 다양한 판매처 및 가격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형식이다.

특히 소비자에게 정보성과 구매 편의성 등을 동시에 제공해 기존 타깃팅 기반 광고보다 클릭률(CTR: Click-Through Rate)이 푸시형 광고의 5배, 일반 리타깃팅 광고의 3배가량 높아 광고주의 경우 가성비 높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인공지능 시대 소비자의 편의성과 광고주의 효율성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로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를 충족하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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