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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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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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 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는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2018년 첫 번째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3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노오지JC 가변차로 신규 개통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개통 정보 등 28곳의 최신 도로 정보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특히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맵피’ 등을 사용할 경우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관람을 위한 환승주차장 안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의 모습을 3D 렌더링 이미지를 적용하여 지도상에서도 현실세계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지니넥스트 기준으로 과속 단속, 버스전용차로 단속, 주정차 단속 등 1800여건의 신규 안전 운행 정보 업데이트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도 소프트웨어는 최첨단 정밀 지도 구축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장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인 ‘지니 넥스트’를 비롯 현대엠엔소프트에서 출시한 모든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2018년 첫 정기 업데이트로, 특히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다양한 대규모 행사 등으로 인해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및 안전 운행 정보 등을 꼼꼼하게 반영했다”며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올 한해도 빠르고 편안한 길 안내 서비스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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