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타사의 그룹웨어(구축형)를 사용하다가 다우오피스 설치형으로 교체하는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교체(윈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데이터 이관부터 사용료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사용하던 그룹웨어의 메일, 전자 결재, 게시판 데이터를 무료로 이관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우오피스 설치형의 사용료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우오피스 설치형 300인 패키지의 경우 사용료 월 75만 원에서 20% 할인된 월 60만 원으로 제공돼 6개월 간 총 9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기업의 규모, 환경, 예산 등을 고려해 ‘서비스형’과 ‘설치형’의 두 가지 제품 유형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인 다우오피스 설치형은 기업 내 물리적인 서버 또는 클라우드 내 독립 가상서버에 그룹웨어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구축형’과 다르게 월 단위 과금 방식이 특징이다.
다우기술은 다우오피스 설치형 제품을 도입한 고객 중 상당수가 기존 공급사의 제품 단종으로 유지보수가 중단돼 교체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공급사의 제품 단종은 그룹웨어 시장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고객사 사용을 저해하는 심각한 이슈이기도 하다. 다른 그룹웨어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과 시간뿐만 아니라 기존의 데이터 이관 이슈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에게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 제품의 단종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 회사 측은 실제 론칭 이후 약 4년 동안 다우오피스 설치형을 도입한 고객 중에서 이탈 고객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많은 기업이 기능 부족, 노후화, 유지보수 중단 등의 문제로 그룹웨어를 교체하고 있다”며 “이번 교체(윈백) 프로모션을 통해 그룹웨어 교체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우오피스 ‘교체(윈백) 프로모션’ 혜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 내 상담 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