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A IT서비스정책기획협의회 의장에 박희성 KCC정보통신 상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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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A IT서비스정책기획협의회 의장에 박희성 KCC정보통신 상무 선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1.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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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의장 “데이터에 근거한 현실적인 대안제시로 해결의 실마리 찾아나갈 것”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강진모)는 2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IT서비스산업계 관련법제도·정책논의협의체인 IT서비스정책기획협의회 2018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IT서비스정책기획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 발족하여 IT서비스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법제도 개선활동 및 자문을 제공하며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공IT인력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관련 대응'의 결과와 '대가체계 및 수행방식 개선TF' 활동성과 등을 담은 2017년도 활동결과 보고와 2018년도 활동계획(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진이 선출됐다.

신임의장으로는 박희성 KCC정보통신 상임이사가 선출됐으며, 향후 2년 간 IT서비스업계의 경영애로 사항과 관련 법제도 개선 및 신시장·신기술 창출 지원을 이끈다. 신임 총무이사로는 전미영 LIG시스템 팀장이 선출됐다.

SW/IT서비스제도개선분과위원장으로는 신상훈 아이티센 이사가, 미래산업·지속성장분과위원장으로는 한국IBM 이성웅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세부분과위원회는 새롭게 선출된 위원장을 중심으로 각각 산업계 관련 법·제도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건의·연구하고 신산업·신시장 기술 규제해소와 IT서비스산업의 주요 기반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박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IT서비스업계의 숙원사업인 적정대가체계 구축과 수발주자간 균형있는 사업환경 조성 등은 여전히 ‘아직도 왜’ 진행 중”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데이터들을 근거로 분석하고 연구하여 서비스 공급자인 업계가 나서 현실적인 대안제시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협의회는 합리적이고 정당한 사업대가 지급, 원격지 개발 활성화 등 기존 IT서비스업계의 숙원과제 개선노력뿐 아니라 국내 IT서비스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연구와 제도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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