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한진,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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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한진,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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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글로벌 물류 시스템 활용해 해외 사업 강화

인터파크(대표 이상규)와 한진(대표 서용원)은 인터파크 이태신 쇼핑부문 대표, 한진 신환산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 활성화 및 해외 시장 유통·판매 물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는 한진의 선진화된 글로벌 물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한진은 인터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물류 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진은 인터파크의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인터파크의 타 국가간 국제 물류를 전담함으로써,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진은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파크 이태신 쇼핑부문 대표는 “한진의 선진화된 시스템과 네트워크는 해외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상품 경쟁력 또한 동시에 강화함으로써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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