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통호재에 부동산 ‘방긋’…퍼스티지 더올림 홍보관 방문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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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교통호재에 부동산 ‘방긋’…퍼스티지 더올림 홍보관 방문객 북새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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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 ‘원주 퍼스티지 더올림’은 시공사 부도 등으로 공사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던 우산동 주상복합아파트 부지가 10년만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 지하 5층~지상 19층 478실 오피스텔이 신축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림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테리어 등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시공사 측 설명이다.

최근 개통한 KTX경강선과 여주-서원주 간 전철 신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2018년 완공) 개통 등이 예정되며 원주시와 수도권의 경계를 좁히고 있다. 2016년 11월 경기도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 덕에 서울까지 이동 거리가 15㎞(23분) 단축돼 1시간대로 오갈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서울-강릉 간 KTX(경강선)가 2017년 12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해 지역민과 수도권의 경계를 좁히고 있다.

상지대 재학생과 교직원, 우산일반산업단지 임직원, 원주 혁신도시를 배후로 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인근 강릉대·연세대 원주캠퍼스·폴리텍대학·한라대 등 대학가 수요도 품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적고 안정적인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며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해 고정적인 수요가 꾸준한 랜드마크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을 눈 여겨 보라”고 말했다.

개발호재도 적잖다. 주변에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과 정지뜰 강변저류지 조성,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산동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2017년부터 이전부지 보상과 실시 설계에 들어가 2021년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주 퍼스티지더올림 오피스텔 홍보관은 단계동 AK플라자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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