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UI 플랫폼 ‘엑스빌더6’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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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UI 플랫폼 ‘엑스빌더6’ GS인증 1등급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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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PL 기법 적용한 모듈화 구조 제품 완성…영업·교육·기술지원 조직체계 갖춰 사업 확대 도모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HTML5 기반 UI 개발 플랫폼인 ‘엑스빌더6(eXbuilder6)’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엑스빌더6’는 토마토시스템이 10여년 간 쌓아온 경험과 시장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UI툴의 핵심가치인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에 최우선을 두고 설계된 제품이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UI툴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구조부터 새롭게 설계된 완전 다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제품에 SSPL 기법을 적용, 구조를 모듈화시켜 필요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게 했다. 특정 기능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당 모듈만 수정하면 되므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클립스 기반의 ‘엑스빌더6’는 개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클립스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기능을 100%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코드 투명성’ 콘셉트를 적용, 스튜디오에서 디자인된 화면이 즉시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컴파일되며, 개발자는 어떠한 코드도 디버깅할 수 있어 전체 애플리케이션 작동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데이터 모델, 높은 성능의 반응형 웹, 시멘틱 콘텐트 어시스트, 독창적이고 쉬운 퍼블리싱, UDC 등 생산성 및 효율성과 직결되는 기능들도 엑스빌더6가 제공하는 강점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무결성을 보장하고자 개발팀의 2배 이상 규모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테스팅팀을 운영, 품질에 대한 충분한 검증작업을 진행하면서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며 “엑스빌더6는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사업 확대를 위해 영업, 교육, 기술지원 조직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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