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 2차 한국엡손 EPIC(Epson Insight Communication Conference)’를 오는 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PIC는 각 산업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업무에 최적화된 사무환경, 고객경험 혁신, 산업 발전 관련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1차 컨퍼런스는 지난해 11월 광고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컨퍼런스는 헬스케어 분야의 최근 동향과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헬스케어 업종 종사자 및 한국엡손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엡손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로 선정한 최윤섭 교수(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김현정 교수(서울의료원), 김치원 원장(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 김영준 연구원(KIST)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각각 ‘헬스케어 산업동향과 이슈’, ‘환자 경험 혁신’, ‘웨어러블,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 AR&VR’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에 맞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광량 프로젝터 EB-G7900U, 스마트글라스 BT-350, 완성형 정품무한 복합기 L6190, 비즈니스용 복합기 WF-C17590 등 엡손의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사이트와 실무자의 의견을 모아 뉴스레터를 제작해 유관 기업과 기관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의료산업에 대한 디테일한 이해를 바탕으로 엡손이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엡손은 앞으로도 EPIC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B2B 마켓 분석으로 최적화된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PIC는 광고, 헬스케어, 교육, 기술, 보험 및 금융, 물류, 소호 등 7개 산업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올해는 헬스케어 산업을 포함해 총 4번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