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침해대응 얼라이언스,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랜섬웨어 침해대응 얼라이언스,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1.2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노티움·지니언스·티앤디소프트·소프트캠프, 랜섬웨어 대응 전략 제시…2월 6일 서울 강남구서 열어

랜섬웨어 침해대응 얼라이언스는 2월 6일 서울 강남에서 '2018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를 열고 랜섬웨어 대응방안을 제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 주관으로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이노티움(대표 이형택), 지니언스(대표 이동범), 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4개사가 모여 진행하는 첫 공식행사로, 진화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방어법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랜섬웨어 대응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대응책을 제시한다. ▲류민하 이노티움 정보사업본부장의 ‘EDR 기반 랜섬웨어 방어 플랫폼 기술’ ▲김동준 티앤디소프트 이사의 ‘클린웹으로 랜섬웨어 확산방지 전략’ ▲이대효 지니언스 실장의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머신러닝 기술’ ▲김종필 소프트캠프 상무의 ‘위장한 문서형 악성코드 대응을 위한 CDR 기술’ 등의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형택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 센터장은 "이제 악성코드는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기-승-전-랜섬웨어로 진화하고 있고, 공격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는 랜섬웨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보안전문 기술을 적용해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