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비디오 툴, 2018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86%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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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비디오 툴, 2018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86%서 사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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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프리미어 프로 CC 등 다양하게 활용

어도비는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2018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에 자사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이 폭넓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와 떠오르는 신예 영화인들의 무대인 선댄스 영화제에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를 포함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다양한 어도비 기술로 제작된 170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이 가운데는 타이렐(TYREL), 몬스터와 남자(Monsters and Men), RBG, 낸시(Nancy)와 같은 기대작이 포함됐다.

영화제 출품작 중 86%는 에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사용했다. 가상현실(VR) 작품의 경우 절반 이상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예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어도비의 프로젝트 1324(Project 1324) 및 선댄스 인스티튜트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선댄스 이그나이트 펠로우십’도 진행된다. 올해는 800여 단편영화 후보 중 18세에서 24세 사이의 각국 젊은 영화인 15명을 선발했다.

또한 어도비는 ‘여성 선댄스 펠로우십’의 주요 스폰서로도 참여했다. 어도비는 최근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만들고,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준비가 된 6명의 재능 있는 여성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1년간 다양한 혜택과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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