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블록체인 등 기술 트렌드 접목한 신규 시장 창출 기대…개발자 생태계 활성화 도모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HTML5 웹 표준 저변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를 노린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19일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 컨벤션 센터에서 ‘2018년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의 경영 목표와 비전을 전사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웹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의 창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신년 워크숍에서 어세룡 대표는 “HTML5 웹 표준 시장은 더욱 발전하고 있다. 기술적인 방향이 웹 표준으로 정해지면서, 고객의 니즈도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존의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AI, 블록제인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접목시키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고, 웹 표준 관련 시장도 더욱 폭넓게 확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5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제품 출시로 2018년에도 관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워크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팀과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 표준 저변 확대를 위해 웹스퀘어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신제품의 매출 확대와 주력 제품의 라이선스 판매 증대를 통해 올해 17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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