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새로운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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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새로운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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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가 새로운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Fitbit Ionic)’을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오는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핏비트의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헬스 인사이트를 심도있게 추적하는 새로운 SpO2 센서, 업계 최고 수준의 GPS 성능, 손목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이나믹 운동법, 향상된 심박수 측정, 최대 수심 50m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비접촉 결제, 음악 재생, 스마트 알림, 다양한 인기 앱과 시계 화면이 핏비트 앱 갤러리를 통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최대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자동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다양한 플랫폼 간의 호환성 등 핏비트의 모든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핏비트 제임스 박(James Park) CEO는 “10년 전 핏비트는 최초로 헬스 피트니스 트래커를 선보이며 웨어러블 산업을 개척했다”며 “이후 핏비트는 웨어러블 기기 혁신을 이끌면서 전세계 수백 만 명의 사용자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최대 규모의 소셜 피트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핏비트는 아이오닉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마트워치에서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개인화 기능과 최첨단 기술의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결합한 헬스 및 피트니스 플랫폼을 선사할 것이며, 계속해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의 무한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동 초보자에서부터 경험이 많은 고수에 이르기까지 핏비트의 최첨단 기기는 스마트폰 기종과는 상관없이 지속적인 앱과의 연결을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맞춤형 길잡이를 제공한다.

아이오닉은 다양한 기능 외에도 걸음 수, 칼로리, 오른 층수, 수면 단계 자동 모니터링, 심장 피트니스 수치 확인(VO2 Max), 명상하기 등 핏비트의 인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핏비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선 헤드폰 핏비트 플라이어(Fitbit Flyer)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땀에 강하며, 아이오닉에서 음악, 혹은 핏비트 코치(Fitbit Coach) 앱에서 오디오 코칭을 듣거나, 전화 연결 중에도 첨단 음향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오닉은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운영체제인 핏비트 OS 상에서 작동되며, 이는 색다르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시계 화면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게 하는 핏비트 앱 갤러리 출시도 포함된다.

아이오닉은 핏비트가 최초로 자체 제작한 기기로, 무게, 착용감, 내구성, 통기성, 일상 착용을 개선하는 새로운 구성과 소재를 도입해 밤낮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매우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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