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SNK-VITAMIN센터와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KMEP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는 국내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과 개인의 성장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현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하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모바일 분야 기업연계 지원과 협력,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기획과 발굴, 보육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운영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창업 문화의 활성화와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서울 삼성동의 인큐베이팅 시설과 보육 오픈시설을 활용하고 창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NK-VITAMIN센터 김종하 센터장은 “SNK-VITAMIN센터는 창업자들이 보다 좋은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꿈을 100%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 2018년에도 더 많은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동력 창출 및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SNK-VITAMIN센터는 현재 1호선 광운대역에서 오픈형 창업플랫폼인 SNK-스타트업 스테이션 활용을 통해 지역민과 청년의 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K-스타트업 스테이션은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