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SW인 신년인사회 개최…SW 강국 토대 건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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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SW인 신년인사회 개최…SW 강국 토대 건설 다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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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SW시장 선진화·클라우드 확산 통한 SW 생산·활용 패러다임 대응 등 추진
▲ 2018년 SW인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사장 최진우) 등 14곳의 소프트웨어 유관단체가 공동주관한 ‘2018년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가 17일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소프트웨어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도약 및 화합을 염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이상민 의원, 고용진 의원,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유관단체 대표, 산업계·학계·연구계·언론계 인사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관 단체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소프트웨어 정책 등 현 정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혁신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소프트웨어인이 앞장서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소득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의 원천인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튼튼하게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며, “올해 ‘소프트웨어 기업하기 좋은 나라’, ‘소프트웨어 강국’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소프트웨어시장을 선진화하고, 클라우드 본격 확산을 통해 소프트웨어 생산·활용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부터 필수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에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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