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2018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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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18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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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오는 2월 2일 유명 게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18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콤은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으로서 게임, 웹툰, 현대 미술 등 창작 예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을 맞이해 열리는 세미나는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 그래픽 및 3D 캐릭터 아트 특집으로 일본과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회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게임 그래픽 창작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18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사의 아티스트들이 각 분야별로 특강을 펼친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0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일본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대표 신작 몬스터헌터 월드의 그래픽팀이 방한한다.

국내 최초로 실현되는 몬스터헌터 월드 팀의 3D 캐릭터 아티스트의 그래픽 강연에서는 살아 숨쉬는 생태계 그래픽과 몬스터 캐릭터의 흥미 진진한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현장에서 더욱 실감나는 3D 캐틱터 드로잉 시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더욱 진화한 일본 콘솔 게임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블루홀의 대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게임(MMORPG) ‘테라(TERA)’의 배경 컨셉 아티스트도 강연을 펼친다. 테라는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후 최고 동시접속자 20만을 돌파하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되는 장수 인기 게임이다.

컨셉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아트의 우수성은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장수해온 인기 비결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 게임 그래픽으로 손꼽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테라팀의 컨셉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그래픽 명작 게임의 제작과정과 컨셉 아티스트의 진정한 멘토링을 들려준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와콤 창작 세미나는 해외 및 국내 유명 게임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 게임 팬과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알차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와콤은 보다 많은 유저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만들고, 그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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