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스마트데이터그리드 솔루션 G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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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스마트데이터그리드 솔루션 GS 인증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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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 엑셀 업무 기능 구현…사용자·개발자 업무 효율성 증진

엠로(대표 송재민)는 웹상에서 엑셀의 업무 기능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그리드 솔루션 ‘스마트데이터그리드(SMARTdatagrid)’의 GS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스마트데이터그리드는 엠로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솔루션에 적용됐으며, 사업 시작 반년 만에 현대위아, LG화학,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등 30여 개 기업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인젠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에서도 스마트데이터그리드를 채택해 사용하는 등 웹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 툴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데이터그리드는 구매 SCM 시장에서 인정받은 엠로의 HTML5 기술로 개발됐으며, 차세대 웹 표준 그리드로서 엑셀과 같은 업무 지원 기능을 유·무선 통합의 웹 서비스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스마트데이터그리드로 원하는 데이터의 정리, 분류는 물론 시각적 차트와 대시보드 형태로 표현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들과 함께 차트와 리포트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벗 테이블, 필터링, 검색 및 편집 기능과 함께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불러오고 계산·분석해 낼 수 있는 등 사용자의 업무 처리 속도를 높여 준다.

개발자는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데스크톱 환경은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단일 웹 개발이 가능하다. HTML5로 만든 웹 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과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UI의 화면을 제공하기에 개발 생산성이 높다.

엠로는 지난 2015년에 구매 SCM 시장에서 HTML5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했으며 시장의 검증을 받아 더욱 안정된 데이터그리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그리드 사업까지 진출, 역량 높은 기술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업 총괄을 맡은 신성웅 전무는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GS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품질의 우수성, 기술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 역량”이라며 “올해 데이터그리드 사업을 본격화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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