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생활방식이 변해감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강 아지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고양이를 기르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애묘용품 산업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골골송작곡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 에 스마트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 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양이가 배설한 분병을 자동으로 청소해주고 모래를 자동 보충해주는 등 위생적이 고 조용하며 IoT를 통한 스마트 관리 기능 등 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 노태구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통해 고양이와 사람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 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고양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인들은 더 이상 배설물을 삽으로 퍼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폰을 통해 고양이와 화장실 상태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판매를 앞두고 있는 ‘라비봇’은 현재 애묘인들 사이에서 ‘고양이계의 애플이다’는 반응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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