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학습·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보이스레코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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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학습·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보이스레코더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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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학습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보이스레코더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레코더 IVR-50과 IVR-30은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와 스피커로 잡음 없는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이 가능해 회의, 인터뷰, 간담회, 강의 등 비즈니스와 학습에 활용도가 높아 학생과 직장인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CD 수준의 깨끗한 음질을 들려주는 고음질 포맷과 장시간 녹음 시 용이한 MP3 압축 포맷을 모두 지원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포맷으로 녹음이 가능하다. 최대 1536Kbps까지 다양한 녹음 품질 설정이 가능해, 16GB의 제품의 경우 128kbps 기준 최대 291시간까지 녹음할 수 있다.

▲ 보이스레코더 IVR-50(좌)과 IVR-30(우)

소리를 감지해 녹음을 시작하고 정지하는 ‘음성 감지 기능’과 외부 잡음을 최소화하는 ‘잡음 제거 기능(노이즈 캔슬링)’ 등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녹음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메모리에 여유 용량이 남아 있지 않거나 배터리 부족으로 전원이 꺼질 경우 현재까지의 녹음 데이터를 보존하는 ‘자동 저장 기능’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간 반복, 북마크, EQ 설정, 재생 속도 조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면의 LCD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녹음 상태 및 파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메뉴 설정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이크로 5핀으로 손쉬운 충전과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하면 IVR-50은 최대 15시간, IVR-30은 최대 7시간 연속 녹음을 지원한다. 또한 내장 메모리에 음원 파일을 담으면 MP3 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두 모델 모두 고급스런 블랙 컬러의 메탈 바디로 출시됐으며 용량에 따라 16GB, 32GB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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