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 중 10명중 약 6명 가량은 본인의 얼굴 피부를 ‘민감성’으로 평가했다.
국제학술지 ‘피부 연구 및 기술’(Skin Research and Technology) 최근호에 발표된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팀에 따르면, 한국인의 인구통계학적 기준에 맞춘 15세 이상 1천명(남493명, 여507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민감성 피부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자의 56.8%는 자신의 얼굴을 민감성 피부라고 평가했고, 이 중에 매우 민감하다는 14.2%, 민감하다는 42.6%를 차지했다. 비교대상 12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고, 미국의 경우 44.6%, 유럽 38.4%, 브라질 34.2% 등 한국과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본인 스스로 민감성 피부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다른 피부 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72.3%를 차지했으며,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안면홍조일 경우 그 확률이 2배에서 4배까지 높았다. 또한 이들은 온도, 수질, 대기, 미세먼지, 화장품, 식품 등에도 2~3배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조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이어진다. 특히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자국의 경우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로, 민감성 피부와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요소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트러블이 올라오기 쉬운데 이는 각종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자국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얼굴 여드름 흉터를 없애는 치료 방법 중 하나는 여드름 흉터 레이저나 연고, 재생크림 등이 있다. 그러나 피부과의 레이저 시술이나 전문 연고의 경우 치료 가격이 고비용인 경우가 있어 꾸준히 치료하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대신 생활 습관 속에서 꾸준히 사용 가능한 여드름 흉터 재생크림이나 EGF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EGF 성분은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로 강력한 세포 증식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로 피부 이식 상처의 회복 촉진 등에 사용되어 여드름 흉터를 없애기 위한 목적이나 각종 트러블로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EGF 바머 크림’은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과잉피지로 인한 트러블이 두려운 경우,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경우, 민감한 피부로 화장품 선택이 어려울 경우 추천한다. EGF 바머 크림에 함유된 EGF(sh-Oligopeptide-1)성분은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장벽 형성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전달력을 높인 DW-EGF 리포좀 기술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리포좀 안에 EGF를 함유한 것으로 유효 성분을 보다 쉽게 피부에 전달시키기 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7가지 차 성분을 통해 피부 진정, 수렴 효과가 있으며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뿐만 아니라 지, 복합성 피부에도 보습을 제공,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각질도 케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