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인증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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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인증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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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는 안전 중심의 ADAS 및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 인증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을 출시했다.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은 ISO26262 ASIL-C 레벨 인증을 획득한 AEC-Q100 시험 규격에 따라 적합성을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은 기능이 풍부한 64비트 쿼드코어 ARM 코어텍스-A53과 듀얼 코어 ARM 코어텍스-R5 기반 프로세싱 시스템(PS) 및 자일링스 프로그래머블 로직(PL)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단일 디바이스에 통합했다. 이 확장형 솔루션은 중요한 기능 안전 및 보안 기능을 통합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오토모티브 고객 플랫폼에 적합하다.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은 자동화 및 오토모티브 시스템 안전 및 보안 분야의 세계적인 공인 인증 업체 중 하나인 엑시다(Exida)의 ISO 26262 ASIL-C 레벨 요구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인증받았다.

이 제품에는 ISO 26262 ASIL-C 레벨 요구조건에 부합한 실시간 프로세싱 기능 안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세이프티 아일랜드(safety island)가 포함돼 있다. 또한 프로그래머블 로직을 사용해 모니터, 와치독 또는 기능 중복성과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추가 안전 회로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 집적회로(IC) 내에서 ASIL 분해와 고장 방지 아키텍처 설계가 효과적으로 가능하다. 

자일링스 오토모티브사업부 디렉터 윌라드 투(Willard Tu)는 “새로운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을 통한 ADAS의 성공을 기반으로, 필수 안전 및 보안 기능을 갖춘 차세대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일링스는 오토모티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12년 이상의 전문성을 구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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