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16일부터 계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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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16일부터 계약 나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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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분양시장이 개막한 가운데 오늘(16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 들어서는 양우건설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계약이 시작됐다.

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하는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청약에서 총 320가구 중 특별공급(69가구)을 제외한 251가구에 7,248명이 접수하며 평균 청약경쟁률 29.02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당해 마감된 바 있다.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광특구 호재를 바탕으로 외부수요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속초 분양시장에 올해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조기 분양 마감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창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속초시가 최근 교통 인프라 신설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모습을 드러낼 속초 롯데 리조트 개발사업 역시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과 5천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가 전망되고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앞바다 오션뷰 프리미엄을 품었다. 2021년 3월 입주가 계획된 이 아파트의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되는 가운데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도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직접적으로 속초를 지나는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를 비롯해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철도,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이 준공 및 준공 예정이어서 획기적인 속초 접근성 개선이 예견되고 있다.

지난해 말 개통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서해안과 동해안을 이어주며 이 도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닿는 새 길이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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