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 강원도 이외 거주자 선착순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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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 강원도 이외 거주자 선착순 계약 시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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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웠다. 부동산114에 2017년 1월~11월까지 수도권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총 835개 주택형)의 면적별 청약경쟁률 중 전용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10.7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아파트(전용 85㎡ 초과) 경쟁률인 5.9대 1보다 2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향후에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1~2인 가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의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15∼2045년’에 따르면 전국 1~2인 가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면서 2010년에는 47.8%를 넘어섰으며, 2030년에는 65.5%, 2045년에는 70%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변화와 함께 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적인 부담이 적고 실용적인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소형 아파트의 투자 및 희소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가 15일부터 강원도 이외 지역 거주자 선착순 계약을 시작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 9일부터 1월 14일 까지 강원도 주민 대상 우선공급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5일 이후에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도 계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강원도 강릉시 영진리 55-2번지에 들어서는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는 1개동, 지하 2층~지상 19층으로 조성되며, 총 298세대가 공급된다. 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20㎡~49㎡의 원룸과 투룸,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는 전 세대에 오픈 발코니가 적용되어 바다조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 해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녹지지역이 인접해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릉의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면서 우수해진 교통환경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150.2km) 완전 개통으로 강릉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은 약 1시간30분으로 단축됐다. 아파트에서 약 5.5km 거리에 북강릉IC가 위치해 있어 쉽게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약 2.6km 거리에 주문진버스터미널이 있어 버스를 이용해서도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개통한 경강선 KTX고속철도를 이용하면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14분, 인천공항까지 1시간 52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가 위치하는 곳은 1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주거 중심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약 3.5km 이내에 읍사무소와 우체국, 대형마트 등 편의 시설이, 약 2.5km 내외에 주문진상업지역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 주변에 우수한 학군이 갖춰져 있어 자녀를 둔 소형 가구에게도 적합하다. 단지 약 1.8km 거리에 연곡초, 약 2.5km 거리에 주문진초, 약 1.9km 거리에 주문진중, 주문진고, 강릉정보공고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강원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강원에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한편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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