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교보생명 차세대 DB 성능 모니터링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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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소프트, 교보생명 차세대 DB 성능 모니터링 사업 수주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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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발생 시 성능 정보 누락 없어…금융권·대기업 사업 통한 기술력·안정성 검증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서강교)는 교보생명 차세대 DB 성능 모니터링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 자사 ‘셀파오라클’과 ‘셀파DB2’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8월 보험 시스템의 장애원인 파악과 신속한 해결, 그리고 성능분석과 그 결과 활용 등에 초점을 맞춰 DB 성능 모니터링 PoC(개념검증)를 수행했고, 셀파소프트의 솔루션을 최종 선택했다.

셀파소프트는 자사 제품의 데몬 성능이 우수하고 CPU 사용률도 낮아 과부하가 발생해도 성능 로그 정보 수집에 문제가 없는 등 제품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략파트너사인 엠아이티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기에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셀파’ 제품군은 셀파소프트가 성능 모니터링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성능정보 누락 없이 정밀한 장애 분석이 가능하며, 실시간 수준의 분석이 가능한 안정적인 제품이다.

특히 교보생명에 공급될 셀파오라클은 ▲HTML5 기반 구현으로 편리한 모니터링 ▲통합대시보드 기능으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통합 관리 ▲모니터링 대상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맞춤형 감시 설정으로 스마트 얼럿(Smart Alert) 제공 ▲APM과 DBPM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 ▲ RAC, 엑사데이타, 사용자 정의 SQL 등 대시보드 강화 등이 특징이다.

박기범 셀파소프트 대표는 “셀파소프트가 지난해 말 S카드사의 DB 성능 모니터링 제품 윈백에 이어 이번 교보생명 차세대 사업에도 수주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삼성증권, 광주은행 등 금융 고객사들의 차세대 메인시스템 구축 경험과 LG, KT, 삼성 등 주요 대기업들의 대용량 DB 시스템 등 대량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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