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CES 2018서 IoT 접목 프리미엄 커피머신 선보여
상태바
동구, CES 2018서 IoT 접목 프리미엄 커피머신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기업 동구(대표 박원찬)는 CES 2018에 참가해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동구 베누스타(VENUSTA) 커피머신은 ‘베누스타 로제타(ROSETTA)’, ‘베누스타 마띠오(MATTIO)’, ‘베누스타 마스터(MASTER)’ 등 7개 제품의 글로벌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피머신을 제어할 수 있어 외부에서도 손쉽고 효율적으로 커피머신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 동구 ‘베누스타 로제타’

특히 고해상도 7인치 초대형 LCD 스마트 터치 방식의 모니터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과 고급스럽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최대 32종의 간편한 메뉴 설정 기능 및 향후 접목 가능한 스마트 주문 결제 시스템이나 추가적인 IoT 구현 방안 등에 관람객 및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동구 박원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커피머신 생산전문기업인 동구는 지난 29년간의 연구성과가 집약된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세계적인 커피머신 전문기업들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유럽 벤딩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 샘플 테스트를 이미 진행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2018년을 미국에서 시작한만큼 세계를 무대로 동구 ‘베누스타’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커피머신 관련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의 한우물만 파온 국내 대표 커피머신 전문제조기업이다. 199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이컴(Micom) 방식의 전자동 커피서비스 제품을 개발, 시판했으며, 이후 페이퍼 필터방식 원두커피머신(2001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2008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출시했다.

현재 대한민국 커피서비스기기의 원조 인스턴트머신 브랜드 ‘티타임(Teatime)’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로 국내 최다 제품 라인업(20종)을 구축하고, 전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인 커피머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