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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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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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호텔 로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진행됐으며,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 열매 이경아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연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자선이벤트를 선보였다. 2003년부터 15년째 매년 12월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호텔 로비에 전시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그랜드 델리에서 진행한 와인마켓을 통해 모금된 ‘따뜻한 와인’ 자선 이벤트 모금액과 아시안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설치된 ‘도네이션 테이블(Donation Table)’에서 모금된 금액도 함께 기부했다.

12월 초 진행된 와인마켓에서는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글루바인)’를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으며, 아시안 라이브 도네이션 테이블은 12월 한 달간 지정된 테이블에서 식사 시 해당 테이블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돼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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