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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SIG 20년,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국제 표준으로
2018년 현재 약 33,000 회원국으로 확장… 스마트 산업의 혁신 주도할 것
2018년 01월 10일 10:27:37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근거리 무선통신의 국제 표준인 블루투스 기술을 주관하는 블루투스 SIG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IT 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 Show) 2018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블루투스 기술이 실현하는 스마트시티

블루투스 SIG는 1998년 에릭슨을 주축으로 인텔, IBM, 노키아, 도시바 등의 몇몇 회사가, 간편하고 안전한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다국적 기업 연합체이다. 2018년 현재 애플, 삼성을 포함한 약 33,000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크 파웰(Mark Powell) 블루투스 SIG 전무이사는 “1998년 공동체 설립 이후, 블루투스는 모든 사물을 연결하기 위한 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했다”며, “블루투스 연결은 혁신을 주도하고, 혁신은 새로운 시장을 조성한다. 무선 오디오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새롭게 정의하고 자산 추적과 빌딩 자동화 시장을 구축했듯이, 블루투스 기술은 앞으로도 시장의 형태에 관계 없이 연결의 핵심이자 혁신의 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어트 칼로우 (Stuart Carlaw) ABI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블루투스는 지난 20년 간 소비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온, 핵심적인 무선 통신 기술이다”며, “IoT를 포함한 미래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블루투스 공동체는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또한 주변 기술의 진보에 맞추어 블루투스 기술 규격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투스 기술은 지난 20년 간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내는 연결을 선보여왔다. 블루투스는 세상에 없던 무선 오디오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을 형성하고 정의했다. 그리고 올해, 약 40억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전 세계 다양한 시장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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