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작마이아트, 미술홈스쿨 관련 창업 설명회 열어
상태바
놀작마이아트, 미술홈스쿨 관련 창업 설명회 열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된 엄마들이 늘고 있다. 이런 여성들이 5년 10년이 지나면 경력단절여성이 되어 회사로 재기하기 어려운게 현실. 김지선(가명)씨도 마케팅회사를 그만두고 7년이 지난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다. 그런 지선씨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열어준 곳이 있다.

김씨는 처음에 아이를 위해 미술홈스쿨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놀작마이아트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유아미술활동을 집에서 놀이처럼 배우는 활동이라고 전했다.

미술홈스쿨 교사가 되기까지 김씨는 미술전공자도 아니고, 그동안 미술에 관심이 많은 주부일 뿐이라는 생각에 도전을 망설였지만 놀작마이아트를 만나서 새로운 삶을 열게 되었다고 답했다.

놀작마이아트에서는 많은 경단녀들의 미술홈스쿨 창업돕고 있다. 미술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고, 재능있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처음에는 도전을 많이 망설였지만 평소 미술을 좋아하던 아이의 지지와 남편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남편과 아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선 씨는 “쉽지않은 도전이였고, 새로운 공부를 하는게 낯설고 어려웠지만 이후 제2의 삶이 열린 것 같아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행복하다”며 지금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