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EDR 기반 랜섬웨어 방어 플랫폼 공개
상태바
이노티움, EDR 기반 랜섬웨어 방어 플랫폼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1.0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랜섬크런처’, 랜섬웨어·정보탈취 차단·보안백업 융합…랜섬웨어 차단 기술 우위 입증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EDR 기술을 탑재한 랜섬웨어 방어 플랫폼 ‘랜섬크런처’를 자사 보안 솔루션 리자드 클라우드, 발자국, 리자드백업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PC와 DB서버를 모두 지원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를 방어할 수 있다.

랜섬크런처 플랫폼은 디지털 서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인증과 실시간 이상행위 감시차단 및 확산방지 기능 등 EDR 기능 일부와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기능을 지원한다. 랜섬웨어 공격 시 순간적으로 백업하고 자동 롤백해 데이터 침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며, DB와 문서를 로컬·원격지 저장소로 동시에 실시간 암호화 백업한다.

또한 랜섬웨어 악성코드 작동부터 데이터 접근까지의 단계별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로그분석을 통해 확산을 방지한다. 신종 악성코드로 인해 랜섬웨어 차단에 실패해도 사전에 보안백업한 데이터를 복구해 업무 연속성을 보호한다.

▲이노티움 ‘랜섬크런처’ 아키텍처

랜섬크런처는 최근 한 공공기관 공개평가에서 사전차단 부문 100% 차단율, 백업부문 최상위 그룹 점수를 기록해 통과하기도 했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능동적인 공격과 수동적인 방어구조에서는 늘 공격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지능적인 진화를 거듭하는 랜섬웨어와 악성코드를 막는 방법은 EDR기반 지능형 다계층 방어가 최선”이라며 “올해 랜섬크런처 플랫폼 위에 머신러닝 엔진을 탑재하여 랜섬웨어를 포함한 신종 악성코드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업무연속성을 확실하게 보장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