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데이터공유를 통해 보상을 얻는 이더리움 지원 플랫폼 ‘RepuX’가 출시된다. 최근 발표된 WorkHQ와의 계약은 잠재적으로 수백만 명의 WorkHQ 클라이언트가 RepuX의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급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터는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지만 많은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RepuX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잠재적인 사용 사례를 나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탐색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개발자들은 이 데이터를 구입해 중소기업에 다시 판매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RepuX는 구매자가 결정한 평판 점수를 데이터 세트에 할당해 데이터 판매자를 정직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RepuX 플랫폼 및 프로토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 분야로는 전자상거래, 의료, 회계 및 IoT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전자 상거래 판매자는 데이터를 개발자와 공유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전자 상거래 판매자를 가장 경제적으로 구매, 광고 및 마케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가 있다고 RepuX 측은 설명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개발자는 크기, 색상 또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재고를 보충 할 시기를 판매자에게 알려주는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RepuX와 체결 한 WorkHQ 계약을 감안할 때 WorkHQ를 사용해 Amazon, Shopify 및 기타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벤토리를 관리하는 기업은 이제 RepuX에 액세스 할 수 있어 데이터 최적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알렸다.
한편, RepuX 프로토콜은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에 통합하기 위해 개발자에게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