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박대성)는 유럽의 클라우드 기반 TV 플랫폼 제공사 ‘메진TV(Magine TV)’가 용량, 안정성 확보 및 위험 분산을 위해 자사의 CD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12년 스웨덴에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메진TV는 통합 글로벌 네트워크인 ‘TV Superhighway’를 통해 원활한 컨텐츠 배포를 지원하며, 컨텐츠 제작자 및 유통 업체들과 협업하여 소비자 및 파트너들에게 TV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타사 CDN을 사용하던 ‘메진TV’는 2014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기간 동안 발생된 정전으로 인해 원활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자, 이를 계기로 용량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고심하게 되었다. 이에 ‘메진TV’는 위험을 분산시키고 용량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메진TV의 자체 소비자 OTT 서비스 시청자들과 B2B 고객들은 전세계로 서비스되는 대용량 VOD 및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에 대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보다 높은 수준의 가용성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멀티 CDN 전략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메진TV는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의 우수한 명성, 경쟁력 있는 가격, 내부 테스트 시의 최고 성능 등을 이유로 라임라이트를 최종 선택했다. 라임라이트 CDN은 낮은 버퍼링과 고품질 스트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메진의 내부 벤치마크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했다.
메진TV의 자체 소비자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5개 주요 유럽 시장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라이브 및 주문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글로벌 사설망을 통해 메진TV의 글로벌 고객과 대중들이 어디서나 원활한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스포츠 경기 시즌 시에 트래픽 초과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제공하며, 대용량 트래픽 처리 및 관리에 비용효율적인 가격 정책을 제시한다.
메진TV 서비스 운영 총괄 클라스 알린(KLAS AHLIN)은 “CDN은 우리의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강력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도 실망시키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