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자다라스토리지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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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자다라스토리지와 파트너십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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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데이터센터서 자다라 스토리지 직접 서비스로 보안·가용성 강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글로벌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인 자다라스토리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다라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STaaS(Storage as a Service)의 세계적인 공급사로, 파일 스토리지와 블록 스토리지 모두에 고성능, 고가용성의 예측 가능한 QoS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허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형 스토리지 솔루션인 VPSA(Virtual Private Storage Arrays)는 페타바이트 규모의 1차, 2차 스토리지에 필요한 멀티테넌트 엔터프라이즈 SAN과 NAS 기술을 지원하며, 리소스 독립, 데이터 보안, 관리제어 및 예측 가능한 성능을 통해서 퍼블릭 클라우드 구현과 같은 가장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충족한다.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유연하고 비용효율적인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OPaaS(On-Premise as a Service) 방식을 통해 관리돼 온프레미스 스토리지를 기반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설치형 스토리지와 유명 퍼블릭클라우드 업체들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의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미 국내외 다수 기업들에 의해서 높은 성능을 증명해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자다라 스토리지 서비스를 관계사인 호스트웨이 내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서비스, AWS나 KT유클라우드 기반의 Saas를 제공하는 타 파트너사들에 비해 보안과 가용성 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자다라 스토리지 해외영업 및 부사장 데니 나오르(Dani Naor)는 “이번 협업으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예전 방식을 버리고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한국과 중국의 고객들에게 자다라 스토리지 클라우드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에 자다라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이비즈테크 박응찬 컨설턴트는 “KT와 AWS에 이어 베스핀글로벌까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돼 자다라 스토리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고 생각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맞게 자다라 스토리지의 호환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기업들의 근본적이고 중요한 고민은 데이터를 어디에 어떻게 저장하느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가 고객들의 데이터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자다라 스토리지 서비스는 베스핀글로벌의 관계사인 호스트웨이의 플렉스클라우드(FlexCloud)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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