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통신사 대상 고객 분석 솔루션 분야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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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통신사 대상 고객 분석 솔루션 분야 ‘리더’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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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플랫폼·데이터 거버넌스 등 장점과 업계 이해도 인정받아

화웨이는 영국 시장조사전문업체 오범(Ovum)의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 관련 최신 리포트에서 ‘마켓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오범은 보고서를 통해 통신사에게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위 글로벌 제공업체들을 기술, 시장 영향력 및 전략 실행을 토대로 평가했다. 참여 제공업체들은 리서치와 평가에 기반해 ‘마켓 리더’ 또는 ‘마켓 챌린저’로 분류됐다.

오범은 화웨이가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와 컨버지드 데이터 모델링 부문에서 뛰어나다고 기술했다.

통신사의 비즈니스 니즈에 대한 화웨이의 이해도는 통신사들이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에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적용하고, 운영 효율성과 고객경험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통신사들이 개인 신용 등급 등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에 기반해 외부 수직 산업에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기여하며, 결과적으로 통신사들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통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 고객경험을 향상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재원을 늘려야 한다. 이에 통신사들은 종합적이고 실시간으로 고객 인사이트를 필요로 하게 됐으며,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 역시 단일 데이터 소스 애널리틱스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로 변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통신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통신사에게 ‘퓨전인사이트-유니버스 애널리틱스(FusionInsight-Universe Analytics)’라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데이터 통합, 데이터 관리와 인사이트, 애널리틱스 툴을 통합한 서비스이다.

통신사들은 운영지원시스템(OSS)과 업무지원시스템(BSS), MIS 등 자사가 보유한 다수의 데이터 소스를 토대로 고객 관련 인사이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고, 도출한 인사이트를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운영 지원 또는 시장 내 장애물을 타파할 데이터 서비스 혁신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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