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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데이터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 공략 강화
금융·제조 분야 다수 레퍼런스 확보…접근 어렵던 공공 시장 진입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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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스토리지, 동희산업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2018년 01월 04일 10:24:44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퓨어스토리지가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최적화된 올플래시(All-Flash) 기반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올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에서의 특수로 인해 발생할 수요를 적극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올해 국내 사업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배성호 지사장이 취임한 이후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사업 정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영업 인력들과 엔지니어들을 보강했으며, 대기업 위주로 짜여 있던 사업 모델을 다변화시키는 노력도 진행했다. 파트너사도 2배 가까이 늘렸다.

그 결과 사업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망분리 이슈로 진행됐던 VDI 사업 외에도 지난해에만 1금융권 2곳에서 사례가 만들어졌으며, 대형 인터넷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공공 분야에서의 사업 수주도 성공하면서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런 성과는 영업적인 측면의 영향도 있겠지만,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또한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하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SA)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소 7년의 제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배성호 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열어나간 선도 기업이자 올플래시 스토리지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만큼 이미 준비된 NVMe 아키텍처와 실시간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 등 차별화된 기술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퓨어스토리지는 자사 제품이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돼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의 한 데이터 분석 기업에서 타 제품들과 테스트를 해본 결과 달러당 테라플롭스(TFlops) 성능이 6배가량 높게 나왔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렸던 엔비디아 딥 러닝 데이 행사에 참가한 것도 이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를 토대로 퓨어스토리지는 기존에 주력했던 금융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주축 산업인 엔터프라이즈 제조 분야를 비롯해 코어 뱅킹, 텔코(Telco), 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발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수주에 성공했던 공공사업은 타사 제품을 교체하는 것이었던 만큼, 향후 공공 부문의 노후 스토리지 교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더해 ERP, DB 등 기업의 핵심 워크로드에만 사용됐던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고성능이 필요한 다른 부문에서도 도입할 수 있게끔 영업과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배성호 지사장은 “AI, 딥 러닝,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주요 기술들을 활용한 사업들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퓨어스토리지가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에버그린 정책 등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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