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2018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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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018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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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는데, 전담 조직인 ‘호반사회공헌국’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육분야에서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이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2017년에는 37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우수 인재들에게 대학 4년 동안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 등 다양하다. 호반은 지난 18년간 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1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09년부터 9년째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소외 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호반사랑나눔이’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을 펼쳤다. 70여명의 호반사랑나눔이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26가구에 3,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혜명보육원(서울 금천구 소재)에서는 550여포기의 ‘사람의 김장 나눔’과 보육원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호반건설은 2009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을 진행해 왔는데, 혜명보육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째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연탄, 쌀, 라면, 김장 재료 등은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아파트 분양 1가구당 1만원씩 적립)으로 마련했다. 올해로 10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사랑나눔이”는 1월 말 서초구청에서 2018년 첫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분양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을 나눈다. 지난해에는 시흥배곧 상업용지(아브뉴프랑 센트럴) 분양시 받은 ‘사랑의 쌀’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광주 그랜드센트럴(중흥건설 컨소시엄) 분양시 받은 ‘사랑의 쌀’을 광주 동구청에 전달했다. 호반건설이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전달한 사랑의 쌀은 총 9,236포대에 달한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사)한국해비타트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 건축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주택 건축비 18억원을 후원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비타트는 호반건설이 후원한 건축비로 경기도 시흥시에 지하 1층~지상 3층, 12가구 규모의 사회주택을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사회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임대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사)한국해비타트와 작년에도 ‘사랑의 집 고치기’, ‘DIY가구 제작’ 등 지속적인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동물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호반 사회공헌국 관계자는 “호반은 업종과 관계된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2018년에도 희망나눔, 사랑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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